본문 바로가기
항공기/발사체 미사일 위성 등

한국군 최초의 K-136 A1 다연장 로켓포 구룡 (九龍) with KM809A1 5t 군용트럭

by 낯선.공간 2019. 7. 11.
반응형

자주형 다연장 로켓 차량을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카테고리가 지금도 너무 많아서요.

새로 또 카테고리를 만들기도 애매하고 사실 오늘 소개하려는 무기체계는 그리 다양하지는 않거든요.

일단은 포병여단의 화력지원 무기이므로 포로 분류해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한국군 군단예하 포병여단의 화력지원 무기인 구룡(九龍)입니다.

구룡은 1977년 개발을 시작해서 1978년에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1981년에 야전에 배치되었던 무기체계입니다.

1970년에 북한군이 방사포라고 하는 다련장로켓포 무기체계를 도입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체계로 한국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무기입니다.

한국군 무기 최초로 1982년 제인연감에 등재되기도 한 순수 국산 무기체계입니다.

개발 당시에는 7*4의 28문의 발사관을 가졌지만, 양산시에는 9*4의 36문의 발사관을 가진 명실상부한 구룡이 되었습니다.

양산 생산은 대우중공업에서 담당하였고, 고체추진체를 사용하는 로켓포탄은 화약의 명가인 한화에서 담당해서 생산됩니다.

막강화력을 신봉하는 대한민국 육군의 전투 교리의 핵심이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유수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100여 문 정도?

전적으로 북괴의 방사포에 대응하는 전력으로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다연장 로켓포라고 부르고 북한은 방사포라고 부르죠. 

추후 기회가 되면 북괴의 방사포 무기체계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연장 로켓포인 구룡의 제식명칭은 K-136입니다.

1981년에 야전 배치당시에는 탄소강으로 된 발사관으로 제식 부호는 K-136이었고, 이후 1986년 발사관이 스테인레스강으로 개량된 뒤에는 K-136A1으로 불립니다.

개발 당시에는 사거리 23km의 K-30 130mm 로켓포를 장착하고 있었나, 이후 강화된 추진체가 적용된 K-33 로켓포탄을 사용하여 사거리가 36km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다시 K-33은 16000개의 파편을 뿌릴 수 있는 K-38 포탄으로 발전합니다.

구룡이 탑재된 트럭은 KM809A1 트럭입니다.

5톤 트럭이며, 구룡은 이 트럭 이외에도 동급의 차량이면 탑재가 가능합니다.

KM809A1 트럭의 최고속도는 80km입니다.

사용 로켓포탄은 K30기본형과 개량형 K33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룡은 발사준비를 위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기 때문에, 추후 도태되고 차기 주력으로 천무 K-239 다연장 로켓포가 개발 배치 중입니다.

구룡의 130mm 로켓은 장전 전에 포탄과 추진체를 일일이 결합해주어야 하고, 결합한 로켓포탄을 하나씩 한 땀 한 땀 발사관에 삽입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구룡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http://discode.a1code.pe.kr/archives/491를 참고해주세요.

K-136 구룡 제원

로켓탄 직경 130mm, 

로켓 중량 64kg, 

로켓 장전수 36발

로켓탄두 중량 21kg,

구룡 연속 발사시간 18초

최대 사거리 초기형 23km, 개량형 36km,

이동발사 차량 KM809A1, 최대속력 80km/h

소요 방열 시간 2∼3분, 정확도(CEP) 9∼16m, 살상 면적 250 ×250m(62500㎡)

탄보급 차량 적재 구량 72발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