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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발사체 미사일 위성 등

'패트리엇(PAC-3) 청와대 북악포대 배치 패트리어트 미사일 가격

필자는 나이키 미사일 부대 출신이다.

Just do it 나이키가 아니라 나이키 허큘리스라는 미사일인데, 요즘의 현무 1을 떠 올리면 그 녀석이 바로 나이키의 생김새다.

패트리어트나 현무가 도입되기 전까지 나이키는 대한민국 영공방어의 가장 최장거리 고고도 대공 방어를 책임지던 대공무기이자, 가장 장거리를 공격할 수 있는 지대지 미사일이었다.

지금은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대한민국 영공방어의 가장 고고도를 책임지고 있다.

상주에 싸드가 배치되어 있지만, 싸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고고도 영공방어를 담당하지 못한다.

이 공백을 수도권역의 패트리어트 포대가 담당하고 있다.

싸드 포대가 배치된 상주 사이트는 본디 패트리어트 포대였다.

상주에 배치됐던 패트리어트 포대가 최근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에 배치되어 운용되기 시작했다.

pac2 발사차량과 발사대

북악포대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은 패트리엇 PAC-3와 패트리어트 PAC-2가 배치되어 있다.

PAC2는 근접신관방식으로 표적 인근에서 폭발해서 파편으로 적기체를 요격하는 방식으로 요격고도 25km 사거리 20km이다.

PAC3는 탄도요격방식으로 직접 표적과 좃도맞대요~하면서 요격하는 직격형 미사일로 요격고도는 25~30km 사거리 30km의 미사일이다.

PAC2가 더 좋으냐 PAC3가 더 좋으냐는 것은 사실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는 느낌이다.

pac-3 발사대

대규모 공습에서 적 항공기를 격추하는데는 PAC3보다 PAC2가 더 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패트리어트 미사일 가격은 조합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패트리엇 pac-3에 사용되는 직접타격 방식인 에린트 미사일의 발사체 가격만은 100 발당 5000억 규모로 1발에 50억 정도로 볼 수 있지만, 패트리어트 미사일 체계는 미사일만으로 운용되는 것이 아닌 포대 개념으로 장거리 탐지 레이더, 추적레이더, 통제소, 발사대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의 세트인데 레이더 가격이 어마 무시하다.

북악 포대에 배치된 패트리엇 포대도 지휘통제 및 레이더의 구성은 pac3인 반면 발사체인 패트리엇 미사일은 pac-2가 다수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발사 차량이 pac-3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패트리엇 미사일 보유 대수는 6대의 발사 차량으로 구성된 포대가 총 8개 포대로 48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이지만 패트리엇 포대는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구 공군 방공포병사령부) 예하 3개 여단 중, 2방 공여 단과 3 방공여단에만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