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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맛집 여행 레저

`용평리조트 펜션 추천 - 용평 스키장에서 가까운 푸른솔 펜션

by 낯선.공간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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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3 21:00 

용평리조트 근처 푸른솔 펜션 추천.

사실 그다지 이 펜션을 마구마구 추천해 줄 만한 메리트는 없다.

굳이 이 펜션을 추천한다는 것은 단지 용평리조트 스키장과 비교적 가깝고 거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점 때문이다.

아마도 그건 펜션측도 익히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그러니까 그 가격일 테니까.

일단 이 펜션 앞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용평리조트 "어서오세요" 입간판까지 정확히 5분 걸린다.(걸어서? 미쳤어? 과속해서!!)

물론 그 입간판에서 스키장 주차장까지 또 5분 정도 걸린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횡계 펜션 마을"지역은 그나마 비교적 용평리조트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4인 가족 숙박비 기준 11만 원선의 매우 저렴(?)한 아니... 적당히 성수기에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그렇게 대안이 없이 뛰어난 입지조건과 나름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펜션인데 왜 굳이 추천할 이유가 없느냐?

이 곳에 있는 펜션들은 성수기가 되면 굳이 신경쓰고 홍보하지 않아도 그 정도 가격이면, 겨울 내내 방이 가득 찰 텐데, 부러 더 가격을 낮출 필요도, 서비스가 더 뛰어나질 필요도 없다.

이번에 다녀온 푸른솔 펜션의 주인 내외분은 평범한 지방의 펜션을 운영하는 중년의 부부일 뿐, 극히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고, 극히 감동적이지도 않고, 비감동적이지도 않은 그냥 그저 그렇게 평범하신 분들이다.

겨울에 추우니까 바비큐는 손님이 고집을 피워서 굳이 테라스에서 하고 싶다고 해도, 추우니 야외 공용 바비큐장에서 하라고 말릴 정도의 열정을 갖고 계시지만, 야외 바비큐 장에 연기가 가득 차도 연기만 뽑아낼 시설은 미처 갖춰두지 못한 그냥 그저 그렇게 평범한 부부이신 거다.

하지만, 2박을 하면, 오전 중으로 1박치의 수건을 미리 말없이 방문 앞에 가지런히 놓아두고 사라지시는 우렁각시 스킬을 보유하고 계시다.

1인이 추가되어 추가 이불이 필요하자, 굳이 요청하지 않아도 조용히 방문 앞에 두고 사라지실 뿐.

결코 손님들을 귀찮게 하지 않으신다.

그 분들은 그냥 그저 그렇게 펜션에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 알길 조차 없이 그림자처럼 묵묵히 서비스를 수행해주셨다.

단지 그 뿐이다. 시세에 맞는 요금에 딱 거기에 맞는 정도의 서비스만으로 그 정도로 용평리조트 스키장과 적절히 가까운 거리에서 숙박하기에 딱 좋은 그런 펜션이다. 용평리조트나 스키장에 굳이 갈 계획이 없다면, 굳이 일부러 찾아가야 할 의미를 찾기 힘든 그냥 평범한 펜션.

용평리조트 펜션 추천은 거리와 대체로 가격 수준을 따져보면, 횡계 펜션마을의 펜션들을 추천할만하다.

용평리조트 펜션 예약은 직접 검색들 해서 하시길...뭐 특별히 멋지고 이뻐서 추천할 이유는 없으니까.

대관령 푸른 솔 펜션 전화번호 : 033-335-6481 펜션 | 상세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676-4

어차피 그 정도 가격에 저 정도 위치보다 더 나은 조건의 용평리조트 펜션 들은 있어봤자 예약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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