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해공항에 에어버스의 A330 MRTT 공중급유기가 도착한다.
한국 공군 공중급유기 도입 최초 기종이다.
이 번에 도착하는 기체 를 포함해서 한국 공중급유기 도입 대수는 총 4대이며 도입 가격은 총 1조5천억원 규모다.
에어버스 A330 MRTT (MultiRole-Tanker/Transporter) 공중급유기는 공중급유 능력 이외에도 300명의 인원 수송 및 45톤 가량의 화물 수송이 가능한 다목적 수송 공중급유기다.
MRTT의 항속거리는 65t 적재시 7,400km, 70t 적재시 5,950km이다.
적재량은 연료 111톤, 군용 화물 운반대 8개 , 1LD6 컨테이너, 1 LD3 컨테이너, 승객 270명(비즈니스 클래스 32석 + 이코노미 클래스 238석) or 승객 291명(이코노미 클래스 단일), 스트레처 130개
기본 모델의 경우 기본형: 승객 연료 수송형이다. 비즈니스 클래스 32석 + 이코노미 클래스 238석 or 이코노미 클래스 단일 291석. 하부 카고가 있어 민간 LD3, LD6 컨테이너 규격으로 36톤 화물을 싣을 수 있다.
화물형 모델의 경우 화물 승객 연료 수송형이다.
상부 카고가 있어 군용 규격 팔레트를 싣을 수 있다.
용도에 따라 360개 좌석, 130개의 의료 침대를 설치할 수 있다.
기본형과 동일한 36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하부 카고가 있다.
a330 mrtt와 동급의 공중급유기로는 KC-10기를 들 수 있다.
a330 mrtt는 보조 연료탱크 추가 없이도 111t의 연료를 탑재할 수 있는 반면 kc10은 하부데크 전체를 연료 탱크로 써야 161톤의 연료 탑재가 가능하다.
111톤의 연료는 F-15K는 21대 KF-16 전투기 41대에 공중급유를 할 수 있다.
한국 공군이 공중급유기를 도입함으로써 F-15K의 독도 작전시간이 기존 30분에서 90분으로 증대되며 이어도 작전시간은 20분에서 80분으로 증가된다.
플라잉 붐 방식 공중급유
급유방식은 붐방식과 프로브 방식 둘 다 사용하거나 둘 중 하나만 사용도 가능하다.
프로브 방식 공중급유
동시에 3대에 공중 급유가 가능하기 떄문에 진정한 하늘위의 주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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