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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크루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 스튜어디스 복장

중국 우한 소재 한국 교민들을 긴급 수송하기 위한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에 노동조합 소속 간부·대의원 등 베테랑 직원들이 승무원으로 자원해 편성된다.

1969년 10월 2일 첫 취항 후 지금까지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은 10번이나 바뀌었다.

현재는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 시즌 11이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그사이에 11번의 변화... 평균 5년에 한 번씩 변화를 맞았던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유니폼.

그런데 시즌 11의 유니폼은 지난 2005년에 공개된 이후로 계속 사용 중이다.

이제 바뀔 때가됐는데 아직 바뀔 기미도 안 보이고... 지금의 스튜어디스 유니폼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안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출처: 대한항공 인스타그램

대한항공 승무원유니폼 변천사

▶1969년

1기 스튜어디스 유니폼은 초장 스타일...

​디자이너 송옥 작품.

▶1970년-71년

선풍적으로 유행하던 미니스커트를 반영한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복장.

모직 소재의 네이비색 원피스와 모자로 차분한 연출을 했다.

▶1972년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의 전형적인 승무원 복장의 시초다.

▶1973년

​대한항공 승무원 복장의 흑역사.

버스 안내양같은 복장이다.

▶1974~75년

​당시 대한항공로고가 붉은색 고니 모양이 반영된 스카프를 채용했다.

▶1976년-77년

​대한항공 승무원 복장 중 모자가 포함된 마지막 버전이다.

한국은 이 때 벌써 캐빈크루 유니폼에서 모자를 배재했지만 일본은 21세기 초반까지도 모자를 고집했다.

▶1978년-79년

유니폼의 세대가 바뀌었다고 말하기는 애매한 미미한 수준의 변화.

▶1980년-85년

​붉은고니 로고에서 대한항공 태극 로고로 바뀌던 시절의 유니폼.

시대가 발전한 만큼 디자인도 훨씬 세련되었다.

▶1986년-90년

제2 초장 사태 발발.

빨간색 유니폼을 도입한 수많은 항공사 중에 가장 못생김 1등.

심지어 유니폼 라인은 산부복 같았던 시절이다.

​디자이너 이름이 딕슨이라 참 딕헤드 같은 디자인이었다.

▶1991년-2004년

잣 같았던 디자인이지만 외국의 좆밥 디자이너라도 큰돈을 지불하고 받았던 디자인이라 뽕을 뽑기까지 5년이 걸렸다.

​간신히 악몽에서 벗어나 김동순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세련미와 전통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복장의 리즈 시절이었다.

▶2004년-2019년

PC충들의 입김이 강력하게 적용되는 시대를 잘 반영하는 대한항공의 유니폼.

그룹 총수는 빡대가리지만 대한항공의 직원들은 서비스 충만함과 정치적 올바름 사이에 고뇌하는 시대적 흐름에 용케 맞아떨어진 복장.

고풍스럽고 우아한 아이보리색과 세련되면서 정갈한 브라이트 스카이 블루 색의 매치에 스커트와 바지 그리고 재킷까지 도입되어 가장 많은 형태의 디자인 조합이 가능하다.

있습니다.

스커트는 골반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부각하는 디자인이며 각선미의 아름다움도 강조하는 디자인이다.

바지조차도 골반과 허리 라인의 곡선을 잘 살려주어 몸매를 잘 부각시키는 우수한 디자인이다.

활동성도 살렸지만 동시에 페미닌 한 아름다움도 잘 살린 수작이다.

지안프랑코 페레의 작품

출처:대한항공_인스타그램

출처: 대한항공_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