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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발사체 미사일 위성 등

누리호 시험발사체 한국형 우주발사체 KSLV-II 75톤급 액체엔진 시험

by 낯선.공간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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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한국형 우주발사체 75톤급 액체엔진 시험발사가 예정되어 있다.

로켓이면 로켓이지 왜 시험발사체인가 싶겠지만, 온전한 로켓이라기보다는 75톤급 액체엔진의 성능 시험을 위한 발사기 때문에 시험발사체라는 표현을 쓴다.

특히 누리호 시험발사체라는 표현은 누리호 라는 로켓의 모듈 정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누리호 로켓에 사용된 엔진의 시험발사체라서 누리호 시험발사체 혹은 한국형 우주발사체라는 표현을 사용한 시험 발사다.

누리호는 아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1단, 2단, 3단으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2단계에 해당하는 로켓의 주력 엔진으로 75톤급 액체엔진을 사용한다.

1단 로켓은 75톤급 4개를 묶어서 300톤급의 추력을 낸다.

따라서 이번 시험발사체의 성공여부가 누리호 1단, 2단의 성공여부를 시험하는 테스트인 셈이다.

3단계의 저추력 액체엔진은 이미 과학 로켓 수준의 기술력으로도 충분했던 바 있다.

나로호 로켓(KSLV-I)은 1단 로켓 전체를 그냥 러시아에서 사왔다.

2단 로켓은 상대적으로 기술이 쉬운 고체연료엔진이었다.

위성 발사고도도 300km에 불과하고 100kg짜리 과학위성이나 간신히 저궤도에 진입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반면에 KSLV-II 누리호는 1단 추력만 300톤급으로 1.5톤짜리 실용위성을 600~800km 중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 글을 유럽과 미국이 싫어합니다)

그런 중요한 시험의 의미를 갖는 것이 바로 28일로 예정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75톤급 액체엔진 시험발사다.

이 시험 발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일명 항우연에서 독자개발한 75톤급 액체연료엔진의 안정적인 연소 계획한 추력발생 등을 테스트함과 동시에 엔진 제어 등에 대한 테스트도 겸하고 있다.

이 테스트가 성공적이라는 가정하에 KSLV-II 누리호의 발사는 2021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나로도 발사대에서 멋지게 웅비할 누리호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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