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중국 업체가 액정 디스플레이를 접는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으아니? 삼성도 못한 걸 중국이?"
그렇지만 그 접는 폰은 너무도 허접했다.
그런데 오늘 드디어 삼성 폴더블폰 발표가 있었다.
아직 시제품은 아니고 그냥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에 불과하지만 중국의 그 쓰레기같이 접히는 기능에 비해서는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
폴더블폰의 모델명은 SM-F900X, 스냅8150, 듀얼심, 512Gb이 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7.3인치!
인폴더 방식이다.
중국의 아웃폴더 방식에 비해서 접혔을 때의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고, 화면 왜곡도 없다.
디스플레이면 자체의 접힘도 훨씬 예각인데도 버틴다는 것은 더 훌륭한 기술이다.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접혀서 작은 화면일 때 아이콘이 커진 화면에서도 자연스럽게 커져서 보이는 효과를 보인다.
삼성은 단지 접히는 것만 시연한 것이 아니다.
삼성 디벨로퍼 컨퍼런스를 통해서 삼성 폴더블폰이 가져야할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ONE을 발표했다.
더 넓어진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Foldable은 중요하지 않다. 그건 그냥 여러 기술 중 하나고 삼성은 그것을 잘할 수 있다. 그리고 삼성은 그 보다 더 한 발 앞선 소프트웨어와 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마디로
"흥 중국 너넨 혼이 없어"
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런데 언제부터 삼성이 혼을 담았지?
내가 지금 할 작업의 단 한가지(ONE)을 보여줌으로써 환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해서 직관적인 사용에 중점을 둔 게 특징이다.
단순한 화면에 한손 조작이 가능하게 됐다.
안드로이드9.0 파이(Pie) 베타 서비스와 함께 One UI 내년 1월에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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